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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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320) / 저녁 하늘에 뛰우는
2010.02.17 16:54
오늘도 할일이 없다
갈 방향도 정하지 않고 나온길에 만나는 황혼 녁의 빛이 너무 아름 답다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이 노래 같이 한다
The Last Thing On My Mind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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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길
2010.02.17 16:54
-
홍명자
2010.02.17 16:54
어떻게 이렇게 아름답게 저녁노을 을 찍을 수 있을까? 사진작가 도 아니면서.
김 회장의 사춘기는 이제야 온 것은 아닐까?
청춘이 없으면 인간은 사막이라고 하였거니와 김 회장은 영원한 청춘 속에서 ....
낭만적인 보헤미안처럼 어디론가...... -
김영종
2010.02.17 16:54
ㅎㅎ 분명 무어라 한마디는 하여야겟조
잘보셨습니다
같이 수영부에서 연습하며 시합도 나가며 많은 같은 공간에서 있었으면서도
저하고 무언가 말한 기억이 없으시조 다시말해서 제 중고등 시절은
땅만 보고 다니든 부끄럼 많은 범생이 었는데 무슨 사춘기가 ????
운동부원 답지 않은 모범생이 었는데 /불행 하게도 아무도 않 믿는것이 이상 합니다만 -
김동연
2010.02.17 16:54
사진 아름답고 분위기가 짱입니다.
학생때는 범생이었지만 지금이 사춘기가 아니냐구요(명자가 한 말)
조심하세요. 사춘기 때는 감상에 젖어서...옆길로 나갈수도 있으니. -
김영종
2010.02.17 16:54
곰보 빵인데 살짝 기름에 튀긴것이 눈에 띠길래 이런 빵도 있나 하고
팥빵은 항상 집에 있습니다 같이 있는 누가 좋아 한답니다
그럼 이 빵도 좋아 하시겟네요 구리만쥬 란 밤 이나 팥이 가득한 빵 도 ㅎㅎㅎ -
김승자
2010.02.17 16:54
눈앞에 서언 합니다. 그 젊은 노숙자, 친절하네요. ㅎ ㅎ
맛있게 드신 것은 무슨 빵이였죠?
저는 단팥이 든 빵이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사진, 은은하고 심오한 멋을 풍깁니다. -
김영종
2010.02.17 16:54
아무말 안하고 있었으면 본전인데
집에 와서 내 참하며 괸한 이야기 하는 바람에
동거인 한테 얼마나 잔소리를 들었든지,
늙었음을 실감 하는 날이 었습니다 / 노숙자 한테도, 또 꼼짝 못하고 퍼붓는 잔소리 듣는 나나 .... -
황영자
2010.02.17 16:54
그 젊은 노숙자 참 친절하네요.
노인이 빵먹는모습이 아마도 제보기에는 안스럽게 보였나보죠.
그러니 이제 우리나이는 빵도 아무데서나 먹으면
젊은사람들 눈에는 측은하게 보이나봅니다.
카메라멘모습을 못보았던 모양입니다.
이글 읽으며 한참 웃었습니다.
왜 이렇게 웃음이 날까?
대전도 전철 타면 좋은 경치있는 곳을 찾아 다닐수 있나요? -
김영종
2010.02.17 16:54
누가 처다 봐야지 옆길로 갈것 아니우, 아 참 몇일전에 아는척도 하고 말도 붙입디다 ㅎㅎ
아침을 안먹었길래 점심은 이르고 하여 지나든 길에 먹음직 스럽길래
빵 하나 사서 그곳서 몇잎 베어물다 너무 젊은 애들만 버그적 거려서 주머니 넣고 나와
대전 지하철이 9 분으로 간격이 떠서 기다리는동안 비닐에 싼 빵을 편한 자세로 우물거리는데
(난 이런것을 좋아하며 편안함을 느끼는데)
웬 한참 젊은 노숙자가 옆에 오드니 12 시부터 나가면 무료 급식소가 있으니 같이 가잡디다
친절 하게도 ㅎㅎㅎ
이젠 이런 자유 마저 누릴수 없는 나이이니 ......... -
최경희
2010.02.17 16:54
ㅎㅎㅎ 우리11회 멋쟁이를 그 노숙자가 몰라뵙구만요 .
그러게 길바닥에선는 그만 ...ㅎㅎ -
김영종
2010.02.17 16:54
무슨 그래도 고맙수, 노숙자 Form 인데도 ㅎㅎㅎ -
박성순
2010.02.17 16:54
노숙자 구별법 :
KTX를 무임승차하는 사람 -
성기호
2010.02.17 16:54
분위기 잡는 일몰풍경.
음악과 함께 즐거운 저녁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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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해. 덕분에 우리는
적막한 산천에 일몰을
황홀하게 감상할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