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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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311) / 追 憶 의 한자락
2010.01.25 19:20
追 憶 의 한자락을 보았다
정승댁 소슬대문을 마다하고 카메라 렌즈는 ..........
에덴의 동쪽 중에서
내 사는 이 곳이 죽음도 있고 땀도 있고 한숨도 있고 번뇌도 있지만,
이런 것들이 있어 생명이 생생하고 휴식이 달콤하며
노래와 환희가 아름다운 것 아니겠는가?
우물가의 작은단지가 아마 저집의 가장 양지 바른곳인 모양이다
수박 한덩이 참외 몇개를 저 우물에 넣었다 두레박으로 건저 먹는 ..........
저 큰독엔 무엇이 하며 다가 갓드니 개가 짓어서, 간장일까 된장일까
양지바른 곳의 독이 눈에띤다
댓글 7
-
김영길
2010.01.25 19:20
-
김영종
2010.01.25 19:20
언제 읽은 기억이 있는데 고향이 어딘가
Large P의 별명은 Small P 박지헌 때문에 덤으로 얻어걸린 물리 김종렬 쌤님 작품 아닌가
중키의 좀은 넙적한 얼굴 거문 친구 였는데
그래도 돌이키면 알알이 추억이라는 그리움이 많은 친구 인가보이
언제 한번 나오게나 일일이 가고 싶은곳 추억에 남은곳 위주로 노트에 적어서 말이네
그리고 알려주게 친구들이 돌아가며라도 여기저기 같이 함세 !!!! -
하기용
2010.01.25 19:20
* East of Eden 을 최근에 다시 보았다.
그 영화에서 < 제임스 딘 > 은 멋이 있었다.
저 큰 독에는 아마도 찹쌀 막걸리가 고요히 들어있겠지 ....... ㅎ ㅎ -
황영자
2010.01.25 19:20
김회장님은 추억을 많이 간직하고 있군요.
그 추억을 사진과 음악과 함께 우리들에게 보여주시고 들려주셔서
함께 추억속으로 들어갑니다.
저 우물가의 항아리에는 된장이나 간장이 아니고
우물가에 꼭 있어야하는 항아리이라 생각합니다.
감자 녹말, 쓴나물,등등을 우려 내기위하여 우물가에 항아리 노아두고 계속 물을 갈아주는.... -
김영종
2010.01.25 19:20
서울 놈아라 이런 시골 정경은 추억이 별로 없습니다만
고일때부터 시작한 여행이 대학때까지 같이 갈 사람이 있으면 같이 아님 혼자
라도 많이 다니며 본것에 대한 동경이 이제 시간이 나니 다시
생기는 모양 입니다 ㅎㅎㅎ
사회 생활때는 국내를 볼 시간이 너무 없었습니다 그러니 이제라도 보고 싶은 모양 입니다 -
박성순
2010.01.25 19:20
자연스러움
필요한 곳에
있어야할 것들이
놓여있는 모습에서 옛 정취를 맛봅니다.
감사 -
김동연
2010.01.25 19:20
올해는 나도 국내여행을 좀 해볼거라고 결심은 했습니다만
뭘 어떻게 해야할지 아직은 막연합니다. 더 늙기 전에
하고싶은 일을 해야하는데...
자유롭게 산으로 절로 다니시는 분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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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게 먹고나도 또 먹을 수 있는 것 같이
김형의 그 호수와 학,
절간과 옛날 기와집 그리고 그 추억을담은
글귀들 나한테는 도무지 물리지를 않네.
또 다음 속편을 기대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