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 열도 여행기 (3), Grenada, St Vincent, St Lucia
2010.01.28 22:57
친구님들,
그동안 안녕들 하셨습니까?
이번에는 Grenada, St Vincent, St Lucia 세 섬나라의 사진을 보내드립니다. 모두 인구 10만 정도의 소국들입니다. 전번 여행기에 소개드린 Trinidad와 Barbados와 마찬가지로 영국 식민지였던 곳이라 영어를 쓰는 나라입니다. 이번에 여행하는 섬들은 프랑스어와 네덜란드어를 쓰는 섬 둘과 스페인어를 쓰는 쿠바를 빼놓고는 모두 영어를 쓰는 나라들이라 여행하기에 참 편리합니다.
날씨가 좀 덥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견딜 만 합니다. 지금까지 여행한 다섯 섬 나라들은 모두 비슷합니다. 한국 남해의 섬들을 여행하는 듯 한 기분입니다. 이곳 한 관광 선전에 “Sun, Sea, Sand"이란 문구가 있었는데 이 지역을 잘 묘사하는 문구 같습니다. 역사가 있기는 하지만 별로 눈에 안 띠입니다. 일정을 조정해서 역사가 비교적 많은 쿠바에서 시간을 더 많이 보내려고 합니다.
오늘 어느 친구와 나눈 대화를 재미로 소개드립니다. 간단한 대화라 영어 그대로 옮깁니다.
Petit Piton 산 사진을 찍고 언덕길을 내려오는데 차 한 대가 내 옆에 선다. 시내까지 태워주려고 서나 했더니 인상이 안 좋은 흑인 친구가 말을 건다.
“Where are you from?"
"Korea,"
"Are you a photographer?" (내 사진기를 보고 하는 말)
"No,"
"Are you looking for a property to buy in Soufriere?"
"No, I am just a tourist."
"If you are, contact me. My name is so-and-so. What is your name?"
"John."
"I know it's not your real name."
그리고 떠나 버렸다. 별 친구 다 봤다.
어제는 또 사고를 쳤습니다. 공항에 있는 ATM에서 돈을 찾은 다음에 은행카드를 챙기는데 신경을 쓰다가 찾은 돈을 ATM 기계 앞에다 놓고 나와 버린 것을 몇 시간 후에야 발견했습니다. 남미 여행할 때는 은행카드를 놓고 나온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돈을 놓고 나왔습니다. 나이 탓인 것인지 옆에서 챙겨주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 것인지 자꾸 사고를 칩니다.
다행히 많은 돈은 아니었습니다. (100불 정도). 작년 아프리카 여행 때도 돈을 한번 잃어버렸었는데 이젠 매번 여행마다 한번 정도 잃어버리는 것은 “고수레”를 하는 셈 치기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내가 놓고 나온 돈을 발견한 친구에게는 참 좋은 날이었겠습니다. 누군가에게 행복을 선사했다는 생각을 하니 약간 위안이 됩니다.
사진을 보면서 더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Trinidad, Barbados, Grenada, St Vincent, St Lucia 다섯 섬나라를 여행했습니다
섬나라의 항구도시들은 대개 이렇게 생겼습니다
허리케인에 파괴되고 아직 복구를 못 한 교회 건물이 많았습니다
가끔 대형 유람선도 보입니다
과일 가게에서 산 파인애플을 먹기 좋게 깎아주고 있습니다
이 가게에서 과일 주스 한잔을 사 마셨는데 4천원이나 받았습니다
식사는 음식점에서 사서 숙소에 가져와서 먹는 적이 많습니다
Grenada에서 St Vincent까지는 중간에 두 섬에서 묵어가면서 배를 타고 갔습니다
배 안에 있는 사인을 보면서 “나는 60에 여행을 하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곳에도 Haiti 지진 구호 활동이 활발한 모양입니다
등교하다가 공원에서 노닥거리고 아이들을 보니 옛날 어렸을 때 생각이 났습니다
해변에서 물에는 안 들어가고 앉아서 보는 재미는 좀 봤습니다 (독서, 음악, 맥주, 사람들 쳐다보기 등)
맨발로 걸어보기도 하고요
세 사람이 쓰는 아파트를 일인분만 내고 혼자 써서 좋았습니다
St Lucia의 심벌이나 다름없는 Petit Piton이란 산입니다
화산에서 내려오는 물로 된 폭포라 유황냄새가 나고 물 색깔이 잿빛입니다
여기도 에이즈 병이 문제인 모양입니다 (문란한 성생활이 문제)
일몰 사진입니다
다음 가는 섬나라는 Antigua입니다. 곧 또 소식을 드리겠습니다.
댓글 34
-
김영길
2010.01.28 22:57
-
박일선
2010.01.28 22:57
"사진을 배워야겠다는 욕심"
좋은 욕심입니다.
요샌 디지털이라 필림 값도 안들고
사진을 꼭 필요도 없고
참 편한니다.
배워보세요. 강추합니다. -
김재자
2010.01.28 22:57
안녕 하세요?
..... 이곳 추위도 가시는것 같군요^^^
셋이서 쓰는방을 혼자 쓰셨으니 잃어버린것 덜ㅇ.....
여행을 많이 다녀 마음도 한없이 넓어지나 봅니다.
건강도 잘~챙기고,
짐도 잘 챙기고.....
소식 언제나 즐겁게 잘 봐요.감사. -
박일선
2010.01.28 22:57
김영길 형, 김제자 씨, 오랜 만이군요. 지금 Antigua 비행장에서 다음 목적지 St Kitts 섬으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친구 님들, 지난 번에 올린 Trinidad-Barbados 여행기에 사진 설명을 올렸습니다. 흥미 있으신 분들은 (특히 김숙자 씨) 읽으시라고요.
홍승표 형, 이틀 전에 이 여행기를 형에게 이메일로 보냈는데 이번 역시 전해지지 않은 것 같네.
혹시 작년에 쓰던 이메일 주소를 바꾸었나? 확인차 간단한 이메일을 나에게 보내주면 고맙겠네.
내 이메일 주소는 동창회 명부에 나온 데로네. -
이정란
2010.01.28 22:57
친구들이 카리브 크루즈를 했다는 얘길 몇번 들었습니다. 그곳은 어떤곳일까 궁금했지요.
건강해보이십니다. 여행 잘 하시고 그림도 보여주세요. -
박일선
2010.01.28 22:57
크루스 배를 하루에도 여러 척 봅니다.
이곳은 세계 부자들의 놀이터라고 할까요?
못사는 현지인들과는 너무 대조가 되지요. -
최경희
2010.01.28 22:57
<100$>주운 사람은 '오늘 운수 대통'하면서 얼마나 신났겠습니까 "고수레"
등교하다 노닥이는 아이들 !귀엽고 잘 생겼네요. 눈 좀 보세요 반짝 반짝.
일몰사진은 작품입니다.!!
건강한 모습뵈니 좋고 부럽습니다. -
박일선
2010.01.28 22:57
카리브 해 사람들은 영국 사람 피가 섞인 사람들이 제법 많은 것 같습니다.
옛날 영국 해적 후예들도 많구요.
"이떼떼..." 하고 노래를 불렀던 해리 벨라폰도 영국 사람 피가 많이 섞인 듯 합니다.
어쩌면 옛날에 조상 중에 한 사람이 영국 해적이었는지도 모르죠.
얼마 전에 미국 국무장관을 지냈던 사성 장군 출신 콜린 파월도 아마 이 지역 출신입니다. -
하기용
2010.01.28 22:57
* 카리비안 해를 그대 품안에 .....
지상낙원을 해매고 있는 그대에게 푸에르토리코
연안 소식까지 계속 기다리겠네 --- ( 계속 건강한 여행을 바라며 - ) -
박일선
2010.01.28 22:57
자네 글을 읽으면 한국 친구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잘 알 수 있다네.
덕분에 여행 잘 하고 있다네.
대우에게 참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
안부 전해 주면 고맙겠네. -
황영자
2010.01.28 22:57
여행기 재미있게 보고 읽었습니다.
그런데
100$을 놓고 오셨다고요.
잘 하셨네요.
고스레도 잘 하셨고요.
이런것은 이렇게 잊는것이 정신건강상 좋답니다
하지만 다음부터는 그러지 마십시오.
바쁘셨나요?
느긋하게 생각하고 잘 챙기며 다니십시오.
더 건강해보여 기쁨니다
다음소식기다립니다. -
박일선
2010.01.28 22:57
다행히 건강하게 여행 잘 하고 있습니다.
돈 잃어버린 것은 이미 다 잊어버렸습니다.
이제 곧 2월인데 조만간 봄이 오겠지요?
그땐 저도 한국에 있을 것이니 함께 찬란한 봄을 즐기면 되겠네요. -
김영종
2010.01.28 22:57
아프리카 여행때 보다 얼굴이 훤한것이 좋아 보입니다
역시 언어의 편함과 비슷한 미국의 문화권이 가까워서인가 합니다
계속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여유로운 여행이 되기를 .... -
박일선
2010.01.28 22:57
아프리카 여행에 비하면 너무나 편하게 여행을 하고 있다네.
봄에 보세나. -
정해철
2010.01.28 22:57
맨발에 상의 벗은 모습이 보기 좋다.
옷벗은 모습이 이렇게 좋은줄 몰랐는데 아름답고 시원해 보인다.
상당한 몸통 근육에 잘록한 허리 완전한 H-line이 형성됬다.
사진기술도 부럽지만 Body-building 기술을 나는 배워야 겠다.
<"Are you looking for a property to buy in Soufriere?" > 이게 무슨 말이지?
이광용이나 민대감에 묻는것이 빠를까? -
김승자
2010.01.28 22:57
정해철씨, 아마 그지방의 부동산 판매원이 박일선씨가 부유한 동양인으로 보이니
아름다운 Soufriere 고장에 별장을 지을 땅이나 집을 살 생각이 있느냐고 물었나 봅니다. -
박일선
2010.01.28 22:57
김승자 씨, 안녕하세요.
저와 거의 동시에 답변을 올렸나 봅니다. -
박일선
2010.01.28 22:57
보디 빌딩은 해본 적이 없고 사진 찍으면서 배를 좀 들여 밀었지, ㅎㅎㅎ.
"Property"는 부동산이란 뜻이라네. "Soufriere"는 내가 묵었던 도시 이름이고.
복덕방 친구가 혹시 내가 별장을 살 의향이 았는지 물어본 것이지.
아마 카리브 열도에 (쿠바만 빼고) 좋은 집들은 모두 구미 백인들 소유일 것이네.
현지인들은 백인들이 떨어트리는 푼돈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지.
아프리카도 그랬는데 이 나라도 현지인들은 자기 나라에서 손님인 외국 사람들
하인들처럼 살아가고 있지. 어떻게 생각하면 분통이 터지는 일일 수도 있는데
별로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지는 않네.
범죄율이 급증하고 있는데 주로 마약 때문에 생기는 일이라 하네.
카리브 열도의 일부 섬들이 (Trinidad...) 남미에서 생산된 마약이 미국과
유럽으로 가는 통로로 이용되고 있다네. 남미 먀약 운송과 현지에서 생산되는 마리화나에서
나오는 외화수입이 관광을 능가하고 있는 추세라니 심각한 문제네.
돈은 생기지만 사회는 망가지고 있으니. -
김숙자
2010.01.28 22:57
박일선님 감사합니다 여행기는 흥미롭게
잘 읽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모두 웃음이
순박하고 예쁩니다 화산에서 내려오는
폭포는 처음 봅니다.건강한 여행 하십시요. -
박일선
2010.01.28 22:57
덕분에 건강하게 하고 있습니다 -
임효제
2010.01.28 22:57
이번 지진이 난..
하이티 근처를 여행 중이구려.
그 곳에도 지진 소리가 들려서 야단인가..?
박형은 '고스레'를 했으니 괜찮을꺼요. ㅎㅎㅎㅎ -
박일선
2010.01.28 22:57
재수 없는 사람은 너머져도 코가 깨진다는 격언이 하이티에 해당되는 말인 것 같네.
지질이도 운이 없는 나라 같네.
"고스레" 효과가 꼭 있을 것이요. -
이문구
2010.01.28 22:57
돈 잃어버린 것보다 건강을 잃는 것이 더 나쁘니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고 건강 조심하면서
정신차리고 나머지 여행 스케줄 대로 잘 마치고 돌아오길 바라. -
박일선
2010.01.28 22:57
돈 잃어버린 것 별것 아니네.
벌써 다 잊어버린 일이라네.
아무리 정신 차려도 안 되는 것이 생기는 나이가 된 것 같네.
건강이 제일 중요하고
가지고 다니는 것 중에 세 가지만 잃어버리지 않으면 만사 오케라네.
세 가지는 여권, 비상금, 은행카드가 든 허리에 차고 다니는 전대,
카메라 그리고 컴퓨터라네. -
김승자
2010.01.28 22:57
푸른 바다를 향해 앉아서 독서를 즐기시는 한가로운 모습이 제일 멋 있습니다.
잃어 버린 돈은 아깝지만 액땜하신걸로 생각하세요.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열대 섬에서 즐거운 피한의 여정이기를 바랍니다. -
박일선
2010.01.28 22:57
돈 잃어버린 것은 벌써 다 잊어버렸습니다.
이곳의 아름다운 바다 경치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여행에 제일 기대하고 있는 곳은 큐바입니다.
큐바에서 제일 즐길 것 같습니다. -
권오경
2010.01.28 22:57
** 해변에서 물에는 안 들어가고 앉아서 보는 재미는 좀 봤습니다 (독서, 음악, 맥주, 사람들 쳐다보기 등) **
그늘 아래서 느긋히~~기대앉아 책을 보는 여유가 쨩!!
푸른 앞 바다에, 둥둥 떠있는 배를 보며, 옆에서 일광욕하는 사람들도 보고.
가끔 높은 하늘도 쳐다보고..
/무릉도원이 어드메뇨? 바로 박일선님 앉았는 자리지요./ -
박일선
2010.01.28 22:57
오경 씨 댓글을 읽으니 이곳을 더 즐겨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지상낙원 같이 알려져 있는 곳이지만
옛날에는 (16세기~) 이곳에 온 유럽 사람들은 말라리아 등
풍토병에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어서
지옥 같은 곳으로 생각되던 곳이었답니다.
우습지요?
어제 밤에는 에어컨 바람이 싫어서
창문을 열어놓고 잤다가 모기 떼가 방에 들어와서
수십 군데를 물렸답니다.
말라리아 모기가 아니기를 바랄뿐입니다. -
이민자
2010.01.28 22:57
아름다운 쪽빛 바다와함께
여유를 만끽 하시는 군요.
이곳이 추워서 인지 많이 부럽습니다.
여행 잘 하시고 잘 챙기시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
박일선
2010.01.28 22:57
이민자 씨, 너무 부러워 하지 마세요.
저는 산을 좋아하는 "산사람"이랍니다.
산이 아륻다운 나라의 산을 바라볼 때가 제일 행복한 사람입니다.
카리브 해의 "Sun, Sea, Sand"보다는
산이 아름다운 나라의 "그늘, 산, 바위"가 더 좋답니다. -
전준영
2010.01.28 22:57
할리케인 지진이 없다면 파라다이스 군 돈도 필요 없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 가는 세상이 부럽군 건강하게 여행 잘하게나... -
박일선
2010.01.28 22:57
이곳은 백인들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아마 지상천국 같은 곳이었을 것이네.
이제는 이곳 사람들은 (주로 흑인들) 잘 사는 백인들이 흘리고 가는 돈을 바라며 사는
초라한 신세가 되어버렸다네.
이들이 언젠가 한번 들고 일어나면 (50년 전 쿠바 같이)
이곳에 사는 백인들은 큰 변을 당할 수도 있을 것이네.
지상천국 같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뜻이지.
세상에 우리 나라처럼 떳떳히 살아가는 나라도 흔치 않다는 생각이 드네.
어제 CNN 뉴스를 보니 오바마가 한국과 무역협상을 빨리 마무리 지어야 된다는
얘기를 하던군. 오마바는 여러 가지로 한국을 높게 생각하는 것 같다네. -
김동연
2010.01.28 22:57
사진보고 댓글과 답글 읽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여행동안 행운있으시기를! -
박일선
2010.01.28 22:57
"...재미가 솔솔합니다." 듣기 좋은 말을 하셨습니다.
그렇게 되도록 계속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번 여행에 처음으로 방 안에서 무선 인터넷이 되어서
한가롭게 댓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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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같다 할가?
그곳은 대부분 관광지 이겠지.
나하고 같이 일하던
정신과의사도 St. Dominica에
별장이 있지.
박형의 사진을 보면 나도
사진을 배워야 겠다는 욕심이
생기네.
큐바도 다녀보면
카스트로가 잘 했나
좀 뭔가 보이지 않겠나?
계속 수고 하고
건망증 단속을 잘 해야
하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