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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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38 회 금요 음악회 / Grieg
2010.01.29 15:36
학창 시절엔 많은 Grieg 작곡의 아름다움에 매려되곤 하였었는데
그의 열정에 넘친 아름다운 피아노 곡을 같이 합니다
Herbert von Karajan, cond
Berlin Philharmonic Orchestra
작곡가의 유일한 협주곡으로 슈만의 아내 클라라처럼 평생 남편
의 훌륭한 내조자가 된 니나와의 행복한 신혼 생활에의 기쁨과
앞날의 꿈이 밝고 달콤한 선율 속에 담겨져 있다
북구의 쇼팽 답게 노르웨이의 민요풍의 청순, 소박한 선율,
발랄한 리듬, 신선한 화성이 조화되어 시정과 열정이 넘친 작품이다.
이 곡은 독주 피아노의 화려한 명인기로 인해
피아니스트들의 인기레퍼토리가 되어 있다.
전곡을 통해 북구의 야상곡이라 할 짧은
제2악장은 몽상적 아름다움이 넘친다.
댓글 15
-
한영희
2010.01.29 15:36
-
정해철
2010.01.29 15:36
집안 이야기를 아주 재미있고 흥미롭게 올려서 잘 보고 갑니다. -
김승자
2010.01.29 15:36
사진과 이야기,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참 존 외삼촌이시네요!
참 존 동문이기도 합니다. -
임효제
2010.01.29 15:36
큰 기업을 주무르시던 할아버지와
대포 같은 목소리의 외숙모님도 잘 뵙고 갑니다.
대전 용두동 가서 보던 집안이 따끈 푸근한 정경입니다.
사랑스런 조카를 두셨습니다 형님! ^^* -
김영종
2010.01.29 15:36
위의 Blog 당분간 그냥 놓아 두겟 습니다
몇일전에 세분 누님중 생존하여 계신 세째 누님을 모셧 습니다
이 족카는 이누님의 딸로 Web site 관리와 사진 작가로 있습니다
86 세의 세째 누님이 찍은 사진도 있습니다
두 족하는 9 회 10 회 선배로 두 족카 친구들에게 꼬마 삼촌으로 불리게한 장본인들 입니다
(아주 아주 개인적이긴 합니다만 사진을 배운다는 의미로 놓아 둡니다) -
하기용
2010.01.29 15:36
* 어제 인사회에서
빙벽을 오르며 준비한 238회 ' 금요 음악회 '
1.2.3악장을 오늘 잘 듣고 갑니다. 감 사 ! -
김동연
2010.01.29 15:36
음악을 듣다가 조카의 blog를 들어가서 한참동안 나오지 못했습니다.
사진을 참 아름답게 찍어서 많이 배우고 나왔습니다.
멋쟁이 조카가 있어서 자랑스러우시겠어요.
부인에게 꼼짝 못하는 이유도 이제야 알았어요.
이 곡도 가져가도 될까요? (이미 가져갔어요. ^*^) -
김숙자
2010.01.29 15:36
곰 삭은 정이 흠뻑 느껴지는 가족 이야기
정감있게 보았습니다 훈훈함이 집안
가득 합니다. -
김영길
2010.01.29 15:36
음악도 음악이지만
해설이 참 좋아
좋아서 그렇게 수고하시니
고맙고 더 친근감이
생기네. 그런데 일월도
이렇게 지나가네. -
김승자
2010.01.29 15:36
음악 들으러 왔다가 멋진 김사장님댁을 자세히 방문하고
조카딸의 애정 넘치는 글과 사진 감상,
멋진 갤러리 관람도 한참 하고 갑니다.
조카가 존경하는 정많고 후덕하신 외삼촌, 외숙모,
벽나로에 훨훨 타는 불같이 따스한 정,
손수 사다 먹이신 막걸리 맛처럼 구수한 정,
새삼 친근감을 느끼게 해 주시는 너그러움...
얼마나 좋은 외삼촌, 외숙모인가를 자알 이야기 하네요.
우리 "외삼촌"을 새삼 기억하게 합니다.
어머니의 동생이니까 더구나... -
정해철
2010.01.29 15:36
집 사람 이메일에 이 작품 보내니,
가족 분위기좋고, 음악 좋고, 구경거리 좋고, 바이러스 없고, 저작권 없다며,
안심하고 친구들에게 사랑 나눠주듯 여기 저기 많이 돌렸습니다. -
황영자
2010.01.29 15:36
오늘 처음으로 손 골절하고 외출을하고 돌아와 보고용 사진 올리고
이것저것보다가
아 금요음악회 하고 음악감상하며
빙벽타는 사람이 하나라 외롭겠다 생각을하며 덧글 읽다보니
조카님 방에 가서 김회장님과 회장님댁사진보며 아 우리도 저기 다 보았던곳 하며 한참 보고 나왔습니다.
그럼 한영희 씨는 9회인가요? 10회인가요?
10회라면 제 언니와 동기일텐데요. -
김영종
2010.01.29 15:36
한영희는 이 Site를 만든 세째 누님딸의 남편으로 족하 사위 입니다
카나다서온 족하가 9 회이고 국립 무용단원이 었든 친구가 10 회로 큰 누님 딸들 입니다
그래서 큰누님에게 끌려 부중엘 그러고도 김영훈 교장님 큰누님이 넘어가서 A 반 남녀 공학
반에 들어가서 학교 안간다고 뗑깡도 피고 얼결에 쫏아온 정덕진에게 도 야 너도 하는 바람에
둘이 얼마나 투덜 댓는지 ㅎㅎㅎ -
박성순
2010.01.29 15:36
언젠가...
대전....집단으로 방문 마당에서 고기냄세 피우며
떠들석했던 그 집....
벌써 3~4년 전 이네요.
세월 참 빠르다.... -
권오경
2010.01.29 15:36
아 낮익은 집안 모습..
그랬지요. 우리들이 집단으로 몰려가 고기 굽고 떠들썩하던 바로 저 마당.
웹에 들어가 한참을 기분좋게 구경하다 갑니다.
행복한 멋쟁이여 부럽습네다. 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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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마다의 음악회, 가끔 와서 잘 듣는답니다.
우리 멋쟁이 삼촌..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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