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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사는 친구야, 반가워!

2020.02.22 01:09

김승자 조회 수: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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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에 살고 있는 친구, 이영숙이가 다녀갔어요. 

한나절 몇시간동안 서로가 잘 살아있음을 확인하고 

늘처럼 흘러가버린 옛이야기, 멀리있는 친구들 모습을 떠올리며

아름다운 우리의 인연을 다둑이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가까이 사는 딸곁에서 막내딸같은 애견과 산책하며 늘처럼 독서와

취미로 즐기는 바느질도 하며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보고 오래, 오래 함께 건강하게 살아가기 바란다고 타이르듯 이르고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오후 비행기편으로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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