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향기수목원'의 맑은 공기
2020.03.11 08:16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오늘 하루는 오산에 있는 '물향기수목원에서 몇 시간을 보냈다.
한 손에는 우산 한 손에는 카메라 잡으니 불편하다.
하지만 '물향기수목원'의 맑은 공기가 나에게 해방감을 가져다준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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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규
2020.03.1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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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0.03.11 11:01
태영이, 그곳에는 그래도 평온한 곳 같구먼,
이곳은 아무래도 무거운 마음이라서 나들이 기분을 낼 수 가없다네.
거실에 선인장 화분에서 봉우리가 맺혔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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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20.03.11 18:22
답답한 마음을 털어 버리고 활발하게 움직여야 할텐데!카메라를 들고 강변으로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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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3.11 22:05
김필규님의 댓글 "태영이, 부럽다 그리고 고맙다" 에 공감합니다.
빗방울을 머금은 새순들이 축쳐진 우리들에게 생기를 불어 넣어줍니다.
오늘 잠실나루 한강변에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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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규
2020.03.11 23:13
동연씨도 부럽고 고맙습니다.
항상 움직이고 하고싶은것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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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03.12 00:30
봄의 향기가 최고네요.
잠살나루 한강변에서 매화가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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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03.12 04:38
진짜 물향기가 솔솔 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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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03.12 08:28
국가가 총체적으로 하향 되어가고 우한코로나로 공포에 휩싸여도
희망의 상징 새싹이 어김없이 나오네요.
이래서 우리에겐 모든것을 바로 잡을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을 가질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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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20.03.12 15:30
물향기 수목원의 싱싱하고 예쁜 꽃들이 축 쳐진 마음에 생기를 줍니다.
마지막 사진 우리에게 희망을 이야기 하네요.
어제 용산 가족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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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이,
부럽다 그리고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