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대학에 갔다가 우연히 머리맡의 조병희의 '11년이 걸린---
2020.04.05 16:20
세계일주를 읽다가 조병희도 이 홈페이지를 심심하면 읽고 있다는 구절을 읽고서, 지금 한국은 이런 정치판의 소용돌이
속에 있으면서 신경 쓸 일이 있음을 알리려는 목적으로 다음 글을 인용하여 올린다. 4월 4일자 조선일보의 박성희 교수의
칼럼에서 결론부분만을 인용한 것이다.
성난 얼굴로 투표하라
-----이번 선거를 겨냥해 그동안 정치권이 보여준 백태(百態)는 가히 목불인견(目不忍見)이다.
저희 끼리 주판알을 튕기며 괴상한 정당을 짓다 허물기를 반복했고, 나라 곳간은 안중에도
없는 금품 살포로 정당한 경제활동을 마비시켰으며, 지지층 결집을 위한 위선과 거짓말이
판을 쳤다. 코로나19라는 ‘검은백조’ 앞에서도 국민보다 정권의 안전을 먼저 챙겼다.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최대수준의 감염을 막아낸 건 희생적 의료진과 시민의 힘이었다.
이제 다시 시민들이 분노의 백신으로 나쁜 정치 바이러스를 막아내야 할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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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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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완기
2020.04.0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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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태
2020.04.09 08:57
'다께다 마사오'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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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옥분
2020.04.08 20:22
조병희님과 계속 연락을 하시는군요. 학교도 퇴직하셨을테고 ..
교수로 재직 중일때도 (일리노이주 어바나샴페인대학교) 그곳
교회에서 거의 목사님 역할의 중책을 맡았다하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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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태
2020.04.08 21:11
조병희가 쓴 책 '11년 걸린 세계일주'를 읽어주는데 '심심하면' 이 홈페이지를 읽는다고 해서
올린 글입니다. 그는 독실한 기독교 장로님이죠.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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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정치바이러스는 아직도 만연하고있다.
41년전에 영면하신 "다께다 마사오" 씨의 사진까지 동원하고,옥중에서 무당과 경제공동체를 이뤄 지금도
반성해야할 그의 딸을 1면광고에 내고 서구의 다른나라에 비해 100년가까이 뒤진 의료보험제도를 마사오씨
의 선견지명으로 보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우며 더우기 코로나19와 결부시켜 그 진정성공은 마사오씨
선경지명 덕이라니 "귀하들은 목숨걸고 바이러스와 사투하시는 의료진과 열심히 세금 및 의료보험료내는
국민을 아직도 마사오의 꼬붕으로 아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