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청옥산 생태숲
2020.05.24 01:57
답사팀 따라 코로나19를 피해 봉화 청옥산생태숲과
돌아오는길에 잠깐 영주 무섬(물섬)마을에
들려 보았습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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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0.05.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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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05.24 17:32
그동안 무섬마을은 중요민속문화재로 우뚝 서 있었어요.
많은 변화와 해설자들의 친절한 해설로 무섬마을이 원래는 물섬마을이라고 불렀다 합니다..ㅎㅎ
고택 김재진 가옥을 까치구멍집으로 원상 복귀해 놓아서 놀라웠어요.
환기를 위해 지붕 용마루 끝을 뚫어 두었고 그 구멍으로 까치가 드나들었다고 합니다.
돌아오는길에 잠간 들렸습니다. 동기생님 친절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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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5.24 11:21
'청옥산 생태숲' 듣기만해도 청량한 공기가 코로 들어오는 것 같구나.
용기있게 잘 다녀와서 이렇게 멋진 동영상까지 올려주니 대단하다, 은영아.
나는 용기가 없어서 못가 아쉽지만 영상보고 즐기게 되어서 좋아.
다음에 만나면 커피라도 한 잔 사줘야겠다, 고마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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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05.24 17:44
힐링생각으로 나섰는데 3,5Km지만 너무 가파르고 자연의 길이라
공기는 너무 좋은데 많이 힘들게 겨우 올라갔어.
잣나무 군락지에서 도시락으로 점심하고 음악 듣다가 내려오는 길이 더 힘들었어.
커피 생각만해도 좋아하는 나를 네가 알고 있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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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0.05.25 06:34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고택에서 영호 내외분과 식사도 하고 사진도 찍고 그리운 과거의 추억입니다.
'청옥산 생태숲' 이름만 들어도 맑은 공기의 자연의 숲이 그대로 전해 옵니다.
영상을 보면 나도 갔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영상을 만드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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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05.25 18:06
답사에서 준비해준 센드위치 점심을 메고 힘들게 올라갔지만
잣나무 자연숲에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무섬마을은 이제는 완연한 관광지로 장대 지팡이로 다리를 건너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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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05.25 06:52
어쩌면 이렇게 아름답게 푸를 수가 있을까요. 옛날에는 몰랐는데 이제는 해가 갈 수록 그렇게 느껴지네요. 거기다가 무섬 마을까지 다녀오셨네요. 아주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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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05.25 18:14
무리가 되지 않으면 조금씩 답사팀을 따라 다닐려고 합니다.
5월의 숲은 이제는 연두색에서 초록색으로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요.
무섬마을도 본격적인 관광지로 준비를 많이 하고있어 보여요.
코로나19가 빨리 끝나고 한국에도 오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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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20.05.26 21:14
영주 무섬마을 외나무다리를 보니 대단히 반갑고 금년 가을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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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05.30 09:04
그렇지요? 정이들어서인지 잠깐 들려오는데도
저만 아는데같이 행동하게 되드군요.
외나무 다리 건너는 장대지팡이도 준비되어있고 많이 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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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동기생님, 영주에서 멀지않은 봉화에 명풍 금광송이 우거진 청옥산 자연생태계 숲으로 해서
무섬 마을을 소식없이 다녀갔네요.
청옥산 자연 휴양림에는 저는 아직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만 가끔 동해로 가는 길에는 입구 간판은
본적이 있는 것같습니다.
무섬에 들렀을 때 연락 주셨으면 차 한잔 대접할 기회도 가질 수 있었을 텐데.... 아쉽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