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함께하는 부고인
  
함께하는 부고인
  

 

LALA - 잠은 값을 요구하지 않는 신약이다 ( 잠에관한 단상 )

 

우리중 하루에 8시간을 자면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될까?

요즈음 80살을 넘기면서 특별히 할 일도 많치 안은데 ...

권장시간 8시간을 자지않으면 면역 체계가 손상되어 암에걸릴 확률이

배로증가한다고 합니다

또한 알즈하이머 병에 걸릴지여부를 결정하는 주요 생활양식중 하나라

합니다.

잠이 짧아지면 수명도 짧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죽는 날이 내가 잠드는 날이다>라는 좌우명은 한심하기 짝이없습니다

수면 부족이란 고무줄은 어느정도 까지만 늘어나다가 뚝 끊어지고 맙니다

사람은 안타깝게도 사실상 일부러 자기의 수면 시간을 줄이는

유일한 동물입니다.

수면시간을 줄이는데 따른 보상은 전혀 얻지못하면서...,

WHO는 수면 부족을 선진국 전체의 유행병이라고 선언 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삶의 욕구중 먹고 ,마시고,번식하는 기본적인 욕구는

오래전부터 알고 있습니다 잠을 자려는 욕구는 생물들의 공통적인

욕구입니다

잠자는 시간에는 식량을 얻을수 없습니다,

사회활동도 할 수 없습니다,

짝을 찾고 자식을 낳을수도없습니다

자식을 키우고 보호할수도 없습니다.

잠을 자는 동안 자신도 포획자에게 취약한 상태가 됩니다.

 

한편

잠은 학습하고 기억하고 논리적 판단과 선택하는 능력등 뇌의 다양한

기능들에 활기를 불어넣습니다

우리의 정신 건강에유익한 기여를 함으로서 잠은 우리 감정 뇌 회로를 재구성 한다 합니다.

잠은 죽음에 맞서서 대자연이 최선을 다해 해놓은 결과물입니다.

잠은 매일 우리의 뇌와 몸의 건강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며

유일한 수단입니다

나는 가급적 8시간이라는 수면시간을 지키려합니다.

의학은 답을 찾는 쪽에 더 관심을 갖는 듯 한데 나는 항상 묻는쪽에

관심을 갖습니다,

 

상상의 세계

<과학자들이 수명을 늘리는 혁신적인 새로운 요법을 발견했다.

기억력도 강화하고 창의력도 더 높여준다.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도 한다. 몸매를 날씬하게 유지하고 식욕도 더 줄여준다.

암과 치매도 예방한다. 감기와 독감도 막아준다 심장마비와 뇌졸중 ,당뇨병 위험도 줄여준다,

행복한 기분은 높이고 우울하고 불안한 기분은 줄여준다 > 라고 광고하며,

임상시험을 마친 이런 약이 나왔다면 이 약을 만든 제약회사의 주가는 하늘 모르고 치솟을 것이다

상기 기술은 밤에 잠을 푹 잤을 때의 검증된 혜택들을 말한 것이다.

이 주장들을 뒷받침하는 증거는 지금까지 나온 꼼꼼한 심사를 거처서

발표된 1만 7000편이넘는 과학논문 들이다

 

잠은 공짜다.

1611년에나온 “맥베스”의 2막 2장에 요약된 내용에서 세익스피어는 잠이 <인생의 향연의 자양분>이라고

예언하듯이 말한다.

 

이제 생각해 보니 “잠이 보배”라고 하시던 어머님의 말씀의 의미를 알것갖다.    (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16845 서아프리카 여행을 마치고 귀국 길에 들린 모로코 여행기 – Maŕrakehs (속), 내일은 귀국 비행기 [5] 박일선 2021.02.04 338
16844 aaa - 알바트로스 ( 바보새 ) [2] 최종봉 2021.02.03 113
16843 LALA - 네팔 입국을 앞둔 아름다운 날들<회고담 series 7/N> [5] 최종봉 2021.02.03 100
16842 오늘은 모처럼 집콕을 벗어나... [10] file 이태영 2021.02.03 293
16841 부고 총동창회 45차 정기총회 보고 [11] file 김동연 2021.02.02 138
16840 서아프리카 여행을 마치고 귀국 길에 들린 모로코 여행기 – 모로코 제 1의 관광도시 Marrakesh [2] 박일선 2021.02.02 31
16839 범 내려온다… 21세기 도깨비들이 왔다 [6] 이태영 2021.02.01 197
16838 서아프리카 여행을 마치고 귀국 길에 들린 모로코 여행기 – 아름다운 해변도시 Essaouira (속) [4] 박일선 2021.01.31 56
16837 눈 내리는 숲속마을 [10] 김영은 2021.01.31 246
16836 aaa - 고비사막 여행 ( 몽골 ) [3] 최종봉 2021.01.31 250
16835 조성진- 알려지지 않은 모짜르트 곡 연주 [4] 김필규 2021.01.29 89
16834 aaa - Evergreen - Susan Jacks HD [1] 최종봉 2021.01.29 46
16833 서아프리카 여행을 마치고 귀국 길에 들린 모로코 여행기 – 아름다운 해변도시 Essaouira (속) [2] 박일선 2021.01.28 49
16832 태백산 설경 - 그대 그리고 나 [10] 김동연 2021.01.26 146
16831 서아프리카 여행을 마치고 귀국 길에 들린 모로코 여행기 – 아름다운 해변도시 Essaouira [8] 박일선 2021.01.26 54
16830 최영미의 어떤 시( 조선일보) [8] file 황영호 2021.01.26 481
16829 주옥 같은 클래식 모음곡 [1] 심재범 2021.01.26 49
16828 aaa - 황혼의 노래 : 박세원 [2] 최종봉 2021.01.26 71
16827 나의 자랑 이건희 -8회 서문원 [12] 연흥숙 2021.01.26 230
16826 사람보다 낫네... 6일간 병원 문앞에서 주인 기다린 강아지 [8] file 엄창섭 2021.01.25 150
16825 장한일을 한 김신웅 동문 ,,,,,,,,,,,,,,,이초영 [1] file 이초영 2021.01.25 872
16824 서아프리카 여행을 마치고 귀국 길에 들린 모로코 여행기 – 낭만의 도시 (?) Casablanca [3] 박일선 2021.01.24 134
» LALA - 잠은 값을 요구하지 않는 신약이다 ( 잠에관한 단상 ) [6] 최종봉 2021.01.23 83
16822 빅토리아 폭포 108m 절벽서 인증샷... [5] 이태영 2021.01.23 135
16821 눈온 날 남친과 산책하기 [16] 김동연 2021.01.21 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