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와 명곡-4
2022.08.12 13:24
매우 유명하고 중요한 화가들과 우리가 자주 접할 수 있는 작품들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Rubens, Rembrandt, Veermeer의 작품들은 우리에게 낯이 익은 작품들입니다.
High Renaissance를 이어 받았으나 절대왕정과 캐톨릭을 배경으로 하는 Baroque 문화는 흔히 극적인 장면들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George Frideric Handel의 Royal Fireworks I, II, III 악장을 배경음악으로 하였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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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2.08.1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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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굉호
2022.08.16 13:48
Baroque라는 단어가 그러한 뜻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은 처음 아는 사실입니다. 음악에도 Baroque Era가 Classical Era 직전에 나오기 때문에 단지 좀 오래된 것을 의미한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죠.
Baroque 미술품 중 Rubens의 "예수님 십자가에 매달기"와 "예수님 십자가에서 내리기"는 "플란다스의 개"라는 동화에 등장하는 그림으로 특별히 기억 속에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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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2.08.17 01:23
Caravaggio의 dramatic한 Baroque style의 작품들 중에 한 예로
David with the Head of Goliath
Chiaroscuro(암흑의 극한적인 대조)의 수법을 볼 수 있습니다.
반드럽고 고운 진주가 아니고 불규칙적인 진주와 비교하는 Baroque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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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2.08.17 12:12
금방 잊어버리겠지만 Baroque의 뜻도 알게되고 정굉호님 덕분에
그시대의 많은 작품과 화가들을 알게되었습니다.
재미있게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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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oque라는 단어는 고르지 못한 진주, 즉 울퉁 불통 흠이 있는 불균형한 진주라는 뜻이더군요.
Carravaggio는 투옥까지 당하고 망명까지 해야했던 열정과 포악한 성품의 아티스트로
Chiaroscuro, 즉 암, 흑,의 빛의 대조(contrast)를 강조하여 순간의 과격한 감정과 현상을
표현시키는 작가로 Italian Baroque 를 대표하지요.